연신원 새 총동문회장 배진구 목사

입력 2014-10-21 02:36

배진구(신안산교회·사진) 목사가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연신원·대학원장 정석환) 제19차 정기총회에서 새 총동문회장에 선출됐다. 배 목사는 연신원 사무국장과 수석부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부흥사회 대표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연신원 운영이사, 기성 유지재단 이사, 스코필드 박사 한국후원회장,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 총재 등을 맡고 있다. 동문들은 총회에서 동성애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최근 현안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또 내년 3월 ‘자랑스러운 연신원상’을 시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