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넉넉함으로 찾아오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발밑에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에 우리에 대한 사랑을 들려주시듯 이번 한 주간도 우리를 순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행복한 일상이 될 것을 믿습니다. 길모퉁이 돌아설 때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예수님으로 기뻐하고 감격하며 더욱 주님의 손을 꼭 붙잡고 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작은 낙엽들이 우리를 향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날려주시는 승리의 색종이가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매일 매일 예수님 때문에 많이 웃고, 예수님 때문에 감격하는 잊을 수 없는 승리의 한주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배성식 목사(이룸교회)
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19)
입력 2014-10-20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