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구 극동방송 명예이사장 소천

입력 2014-10-20 02:14

강민구(사진) 극동방송 명예이사장이 18일 오전 노환으로 소천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벽산그룹 사장과 국제라이온스클럽 서울대회위원장, 한국기독실업인회장, 극동방송 이사장을 역임했다. 유성컨트리클럽을 설립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정희씨와 아들 형모, 은모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0일 오전 9시, 장지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공덕로 천안공원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