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쉬의학상 본상에 김효수 교수

입력 2014-10-17 02:33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더크 밴 니커크)은 제24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김효수(사진) 서울의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사이토카인-줄기세포 요법’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젊은의학자상은 기초부문에 윤승용 울산의대 조교수가, 임상부문에 김찬 연세의대 임상강사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