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더크 밴 니커크)은 제24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김효수(사진) 서울의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사이토카인-줄기세포 요법’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젊은의학자상은 기초부문에 윤승용 울산의대 조교수가, 임상부문에 김찬 연세의대 임상강사가 각각 선정됐다.
분쉬의학상 본상에 김효수 교수
입력 2014-10-17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