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성 해군작전사령관 취임

입력 2014-10-17 02:33

해군작전사령부는 16일 부산 작전기지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23·24대 해군작전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황 총장은 제23대 정호섭(해사 34기·중장) 사령관의 노고를 치하한 뒤 제24대 엄현성(중장·사진) 신임 사령관의 취임 축사를 통해 “일전불사의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창의적인 전술의 개발과 끊임없는 교육훈련으로 전투 중심의 부대 기풍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