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 진도지역서 2014년산 햇김 25t 생산

입력 2014-10-16 02:11
전남도는 15일 진도지역에서 올해산 햇김 25t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햇김은 곱창김(잇바디돌김)으로 맛과 향이 독특하고 품질이 우수하다. 하지만 일반 김과는 달리 10∼11월까지 생산이 가능해 판매 가격이 높다. 전남의 2015년산 김 양식 규모는 717건, 5만2369ha로 전국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21만2000t(2827억원)의 생산이 예상된다.

도는 질 좋은 김 생산을 위해 유해약품 사용 근절과 김 양식 어업인에 대한 지도를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