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소외 청소년 종합지원책 11월까지 마련

입력 2014-10-15 03:06
서울시는 제도권 밖에 있어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대책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안정적 공간 마련 지원, 공유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 대안교육 수요에 대응한 지원체계 마련, 전문 상담체계 확립 등이다. 시는 15일 오후 4∼6시 시청 서소문청사 4층 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민간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공청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후 내달 초까지 종합지원대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