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병원 등에서 운영하는 집단급식소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가 132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인재근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품위생법과 관련한 집단급식소의 행정처분 건수는 2012년 536건에서 지난해 568건 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급식소 유형별로는 어린이집이 52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치원 242건, 병원 232건 순이었다.
[국감파일] ‘불량’ 집단급식소 행정처분 최근 3년간 1326건
입력 2014-10-15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