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주에 80억 투입 영화호텔 문열어

입력 2014-10-15 02:40
전북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 영화호텔(Movie Hotel)이 문을 열었다.

호텔은 80여억 원이 투입돼 10층 높이에 연면적 1300여㎡ 규모로 지어졌다. 객실은 2인실, 4인실 71개를 갖췄다. 숙박료는 2인실 기준 주말은 8만원, 평일은 20% 할인해 준다. 호텔 개관을 기념해 3층 라운지에서 150여 점의 영화 포스터를 전시 중이다. 다음 달에는 국내 유일의 영화 도서관이 2층에 오픈한다. 도서관은 DVD·책·영사기·필름 등 1만여 점의 자료를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