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 윈드서핑 대회’가 오는 17∼19일 전남 무안군 홀통 해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윈드서핑과 패들링, 카이트 보딩 종목 선수 300여명을 비롯해 생활체육 동호인과 체험단 등 총 30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윈드서핑과 카약, 래프팅 등 실제 대회종목을 대상으로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무료 체험기회도 마련된다. 도 최종선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 윈드서핑 동호인들에게 해양레포츠 중심지로서 전남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파일] 전국 윈드서핑 대회 10월 17일 무안서 개막
입력 2014-10-14 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