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선교신학자들의 국제모임인 ‘인페미트’는 15∼17일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와 경기도 안양 만안로 안양제일교회(홍성욱 목사)에서 ‘2014 스토트·베디아코 포럼’을 연다. ‘선교학에 있어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필리핀 아시아기독문화연구소 총재 멜바 메게이 박사와 미국 파머신학대학원 알 티존 박사, 자메이카 카리브 신학대학원 라스뉴맨 총장 등이 주강사로 나선다. 인페미트는 개발도상국에서 선교 신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학자 존 스토트와 콰메 베디아코의 업적을 기리고자 1987년 설립됐으며 비 서구권 교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복음전도와 사회정의를 통합하는 성장을 표방한다.
인페미트, 스토트·베디아코 포럼
입력 2014-10-14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