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햇살을 보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이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을햇살에 손 내밀어 붉게 채색되어 가는 작은 단풍잎처럼 우리도 주님의 사랑 앞에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영혼이 되게 하소서. 울긋불긋 물든 단풍잎처럼 하나님의 사랑 앞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오색단풍을 보는 사람들마다 경탄하듯이 주님의 사랑으로 물든 우리를 통해 이웃이 감동하며,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 사랑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배성식 목사(이룸교회)
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18)
입력 2014-10-13 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