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랑·난지·서남·탄천 등 4개 물재생센터에서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물 재생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물사랑 환경교실’을 4개 센터 모두에서 매주 월∼토요일 진행한다. 서남센터에는 나무로 만든 채를 사용해 공을 홀에 넣는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9홀짜리 파크골프장이 있다. 난지센터에서는 지렁이 화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탄천센터는 매주 금요일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중랑센터는 다음 달 주민친선 배드민턴대회를 연다.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4-10-13 0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