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욥 6:10)
“Then I would still have this consolation-- my joy in unrelenting pain-- that I had not denied the words of the Holy One.” (Job 6:10)
우리가 고통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은 왜 설명하지 않으실까요. 기독교작가 프레더릭 뷰크너는 “광야에 있을 때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명령은 마치 우리가 아플 때 건강하라는 명령, 목말라 죽어 가는데 기쁨으로 노래하라는 명령, 다리가 부러졌는데 달리라는 명령과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것이 가장 첫째가는 큰 계명이다. 특히 광야에서는 더욱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욥은 모든 시험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걸 배웠습니다. 하나님이 어려움을 막아 주실 거라는 신뢰가 아니라 우리를 구속(救贖)해 주실 거라는 신뢰를 말입니다.
<종교국>
오늘의 QT (10月 11日)
입력 2014-10-11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