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10∼12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경희궁에서 열린다.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다.
올해가 2회째로 ‘희망의 노래, 아리랑’이란 주제로 열린다. 10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선 김영임 명창의 ‘영천아리랑’, 김수연 명창의 ‘상주아리랑’ 등이 공연된다. 1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 축제무대에는 DJ 디구루,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참여해 록으로 재편곡한 아리랑과 영상쇼를 선보인다.
[뉴스파일] 서울아리랑페스티벌 12일까지 개최
입력 2014-10-10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