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하루 110건 수술… 개원 이후 최다

입력 2014-10-10 02:09
전남대병원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14개 진료과에서 110건의 수술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1910년 문을 연 전남광주자혜의원이 모태인 전남대병원 개원 이후 가장 많은 건수다. 과별로는 정형외과 30건, 신경외과 27건, 성형외과 11건, 안과 8건, 이비인후과 7건, 산부인과 6건 등이다. 병원 측은 수술실과 첨단장비를 대폭 확충한 결과 지방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실적을 거뒀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