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평준화지역 고입 100% 내신제 추진

입력 2014-10-10 02:10
전북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전주·군산·익산시 등 평준화지역의 고입제도를 100% 내신제도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고입 연합고사를 폐지하고 중학교 내신 100% 전형으로 선발하되, 구체적인 내신 성적 산출방법은 내년 3월 말 이전에 공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3개 시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고입제도 개선방법과 시행시기, 선결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모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