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청풍호 수상비행장 2015년 3월 운행 계획

입력 2014-10-10 02:10
충북 제천시는 내년 3월 전국 최초의 청풍호 수상비행장을 정식 운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수상아트홀을 수상비행장으로 변경하면서 탑승장과 클럽하우스는 마무리됐고 모든 허가절차도 끝나 수상비행기만 도입되면 된다. 운행업체는 국토교통부의 의견에 따라 비버 기종 도입에서 지난해 제작된 세스나 기종으로 변경하고 11월에 비행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국내 민간 비행장은 태안과 정석비행장 2개에 불과하고 전국 28개 경량항공기급 이하 이·착륙장 대부분은 하천 부지나 간척지를 임시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