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유지 중 민간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땅 11필지 1654.7㎡를 공개 매각한다고 8일 밝혔다. 매각되는 시유지는 면적이 42∼215㎡로 상가지역, 주택가, 전철역 부근에 있다. 서울시는 22일까지 한국자산 관리공사 전자처분시스템(www.onbid.co.kr)에 매각공고를 한다. 입찰 기간은 9일부터 22일까지다. 입찰할 때는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 이상)을 내야 한다.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시는 민간활용이 적합한 시유지를 추가로 발굴해 오는 12월 공개 매각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서울시, 시유지 11필지 공개 매각
입력 2014-10-09 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