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온천학회 회장에 한승경

입력 2014-10-09 02:04

㈔대한온천학회 제4기 회장에 한승경(59·사진) 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한승경우태하 피부과 원장을 맡고 있는 한 회장은 내년 1월 취임해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온천학회는 피부과·재활의학과·순환기내과 등 의료계와 지구환경과학계, 지질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체계적인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한 회장은 “고령화 사회, 웰빙 사회에서 온천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온천에 대한 깊이 있는 학문적인 연구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