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된 전북 완주군 삼례재래시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완주군은 시설이 낡은 삼례 재래시장을 내년부터 2년간 국비 46억여원 등 모두 77억여원을 들여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삼례시장 1층에는 특성화한 점포와 읍민광장을 만들어 삼례문화예술촌, 비비정 등 문화시설들과 연계하고 2층에는 노인, 청소년, 여성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지하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시장은 2년 전 전통시장 활성화 수준 평가에서 국비를 신청할 수 있는 D등급을 받았다.
[뉴스파일] 전북 완주군 삼례재래시장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입력 2014-10-09 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