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10월 8일 서강대서 개기월식 관찰 행사

입력 2014-10-08 03:09
서울시는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8일 오후 5시부터 마포구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개기월식과 별을 관찰하면서 에너지 절약 특강을 듣는 ‘옥상달빛별빛’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특강에서는 달의 기원과 월식, 서울시의 옥상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빛 공해 저감 대책 등을 소개한다. 3년 만에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에 놓이는 개기월식을 관측하기 위해 당일 현장에는 천문 지도사 30여명, 천체망원경 20대, 천체망원경 2대를 탑재한 특수차량이 동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