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중인 팬택의 인수의향서 접수가 7일 오후 3시에 마감됐다. 팬택 매각절차를 주관하는 삼정회계법인은 그러나 어떤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냈는지, 인수의향서를 낸 업체가 몇 곳인지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중 중국 업체가 있다는 사실은 확인됐다. 삼정회계법인은 법원과 투자자의 의견을 구해 이르면 29일 입찰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비즈파일] 팬택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中 업체도 참여
입력 2014-10-08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