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이사장에 여인국

입력 2014-10-08 02:59

대교문화재단은 제2대 이사장으로 여인국(59·사진) 한국외국어대 행정학과 교수가 공식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여 이사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와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 도시계획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경원대 대학원 도시계획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환경청·교통부 행정사무관, 경기도지방공무원교육원장 및 환경국장, 민선 과천시장 3·4·5기를 역임했다.

대교문화재단은 1991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대한민국의 올바른 교육문화 조성과 인재 발굴·육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병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