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13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결혼한다.
박인비와 남기협(33)씨의 결혼식은 야외에서 진행되며 식전 행사와 프러포즈 이벤트, 와인 파티 등 총 3부로 나눠 열린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에게만 공개하기로 했다.
앞서 7일 이들의 웨딩 화보(사진)가 공개됐다. 들러리로는 박인비의 동생 박인아, 프로골퍼인 최나연과 유소연이 나섰다.
서완석 국장기자 wssuh@kmib.co.kr
‘가을 신부’ 박인비 10월 13일 골프장에서 웨딩마치
입력 2014-10-08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