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학원, 제7회 개혁주의생명신학 포럼 10월 10일 서울 백석아트홀

입력 2014-10-08 03:25
백석학원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효령로 백석아트홀에서 ‘제7회 개혁주의 생명신학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회개와 용서로 하나 되는 한국교회’다.

백석학원 설립자인 장종현 박사는 “한국교회는 위기에 처해 있고, 한국사회는 세월호 참사 이후 분열과 불신이 가득하다”면서 “한국교회와 사회의 상처를 치유하려면 회개의 미스바 대각성이 일어나고, 용서를 통한 화평과 화합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는 뜻에서 이번 포럼의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포럼에선 장 박사가 주제설교를 하고 김명용 장로회신학대 총장과 최갑종 백석대 총장,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주제발표를 한다.

송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