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 소재 만화전도지 ‘목적있는 삶’ 출간

입력 2014-10-08 02:18

창조과학을 소재로 한 만화전도지가 나왔다. 만화가 정형기 집사는 ‘목적있는 삶’(도서출판 봄·사진)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와 우주창조에 대한 내용을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전도지는 창조론을 지지하는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설명한다. 예를 들어 별과 행성의 움직임을 발견한 뉴턴은 “하나님이 없다면 이토록 우아한 법칙도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입자물리학을 연구하다 성직자가 된 존 폴킹혼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우주를 지구에 맞춰놓았다”고 말한다. 과학자들은 세상에 존재한 모든 것이 필요에 의해 창조됐으며, 그 목적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절망과 행복의 차이라고 언급한다. 6페이지로 제작된 전도지는 간단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진리의 핵심을 파고 든다. 현재 12개국 언어로 번역돼 전도지로 활용되고 있다.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