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IMN·상임총무 박재남 목사)는 오는 13∼15일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양재횃불회관 사랑성전에서 ‘한 새 사람과 복음의 비밀’을 주제로 ‘2014 IMN 초막절 축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초막절과 이스라엘에 대한 성경적 의미를 조명하는 자리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생활 중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것을 잊지 않기 위해 지키는 추수절의 끝 절기다.
강사는 캐나다계 메시아닉주(예수를 영접한 유대인)인 마티 숩을 비롯해 김진섭 백석대 교수, 권혁승 서울신대 교수, 강문호 갈보리교회 목사, 이호 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다. 마티 숩은 현재 메시아닉주 연합공동체인 ‘티쿤 미니스트리’의 캐나다지부 대표로 이스라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박재남 총무는 “초막절은 단순한 이스라엘의 풍습이 아니다. 절기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에 대한 예언적 의미가 담겨있다”며 “초막절을 주제로 다루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영적 삶의 근원을 발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070-8628-1424).
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 ‘2014 IMN 초막절 축제’ 콘퍼런스
입력 2014-10-08 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