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세계 기독교 복음주의 지성 ‘필립 얀시 초청 콘퍼런스’

입력 2014-10-07 02:30

국민일보는 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아현성결교회(조원근 목사)에서 ‘교회, 나의 사랑 나의 고민’을 주제로 창간 26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세계 기독교 복음주의의 지성이며 영성 작가인 필립 얀시(사진)가 주강사로 방한합니다. 그는 탁월한 비유와 생명력 넘치는 글쓰기로 교회와 고통, 은혜라는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왔습니다. 얀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분석하면서 참된 희망과 정체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콘퍼런스에서는 유기성(선한목자교회),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목사도 주강사로 참여해 각각 ‘예수님을 정말 믿어 본 적이 있었는가?’, ‘예수님의 꿈, 교회의 꿈’ 등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교회의 위기가 대두되고 절망이 엄습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일보와 올해 창립한 ‘흐르는 생수의 강’(대표 박은조 목사)이 함께 주관하는 콘퍼런스는 교회의 존재 자체가 희망적 징후라는 사실을 증명할 것입니다.

콘퍼런스에서는 ‘글쓰기와 영성’ 강의도 마련됩니다. 얀시와 강준민(미국 새생명비전교회) 목사, 서영은 작가가 글쓰기와 기독교 영성의 관계를 제안할 것입니다. 이들은 각각 ‘글을 쓰기 위한 제안들’, ‘영혼을 치유하는 글쓰기’, ‘깊은 묵상으로서의 글쓰기’를 강연합니다.

콘퍼런스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일 시: 10월 9일(목) 오전 9시30분∼오후 6시30분

◇장 소: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아현성결교회(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등 록: 10월 8일까지(4만5000원), 현장등록(5만원)

◇문의: 031-789-3515, 3518/www.wadiz.kr/yanc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