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10만명 관람

입력 2014-10-07 02:5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4’가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5일 폐막했다.

‘두근두근 사자’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11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은 4만2000여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입장권 수입도 지난해(1억9700만원) 수준을 웃돌아 2억원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인천아시안게임과 일정이 겹쳐 우려했지만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