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태환이 지난달 26일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혼계영에서 동메달을 따낸 뒤 시상대에서 두 손을 치켜들고 환호하고 있다. (2)손연재가 2일 리듬체조 개인종합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태극기를 몸에 두른 채 환하게 웃고 있다. (3)남자 축구대표팀이 2일 연장전 끝에 북한을 극적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서 손을 들어 관객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4)여자 펜싱대표팀이 지난달 23일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기뻐하고 있다. (5)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현우가 2일 태극기를 들고 코트를 돌고 있다. (6)김성연이 지난달 21일 유도 여자 70㎏급 결승에서 일본 선수를 누르고 시상대에 올라 눈물을 흘리고 있다. (7)김명진이 지난달 24일 우슈 산타 남자 75㎏급 결승에서 승리가 확정되자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8)한국 야구대표팀 양현종(왼쪽)과 김광현이 지난달 28일 결승에서 대만을 꺾고 우승을 확정지은 뒤 마운드에 올라 태극기를 꽂고 있다. 국민일보DB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