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기독인문예술 최고위 과정’ 개설

입력 2014-10-06 02:02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가 대학원 산하에 ‘기독인문예술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

고신대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10주 과정으로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한 인문·예술 분야 최고의 강사들을 초빙, 기독인문과 예술에 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쌓는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고위 과정은 이 기간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부산 중앙동 부산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7층에서 진행된다.

책임교수인 류황건 교수는 “인문사회분야와 예술분야에서 각각 5명 등 각 분야 최고의 강사진을 모셨다”며 “이번 과정이 기독인문예술에 대한 이해와 교양습득, 리더십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사는 함철훈(몽골 국제대) 교수, 강영안(서강대) 교수, 손봉호(고신대) 석좌교수, 윤형주(포크송 가수) 박사, 이장호 영화감독 등이다.

과정에 참여하는 전원에 대해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 수여와 아카데미 동창회 조직, 학생들과 동일한 혜택(복음병원 할인, 연구, 도서 및 자료 이용 서비스 제공 등)이 주어진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