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10월 3일 후생원생 위한 공연

입력 2014-10-03 03:27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찬양사역자 정예원씨와 함께 3일 아동보호시설인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후생원생들을 위한 공연을 연다.

정씨는 “공휴일엔 자원봉사자가 없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들을 돌보고 청소나 주방 일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정씨는 2007년 1집 ‘내 안의 주님’을 통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지난해부터 서울후생원 찬양팀을 가르치는 등 후생원들을 상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