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인의 날인 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100세 이상 어르신 36명, 90대 어르신 64명 등 500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풍물놀이 등 흥겨운 식전 문화공연과 함께 기념식에서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뜻의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이어 2부에서는 방송인 김병찬씨의 사회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린다. 한국연예인한마음회 소속 연예인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개인택시 기사 100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다.
[뉴스파일] 서울시, 노인의 날에 장수 어르신 초청
입력 2014-10-02 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