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남·북 축구·손연재 등… 10월 2일은 빅매치 데이

입력 2014-10-02 03:30
한국과 북한 축구가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36년 만에 맞붙는다. 남북 축구는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1978 방콕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만났던 남북 축구는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바 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도 개인종합 금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손연재의 라이벌 덩썬웨(22·중국)가 1일 열린 개인종합 예선 A조에서 1위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인천=노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