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앞으로 내년 5월까지 8개월 동안을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연구소는 이와 관련해 26팀 52명으로 신고대응반, 정밀진단반, 역학조사반을 지역별로 편성하고,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했다. 매주 수요일을 ‘소독·방역지도의 날’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철새도래지와 인근 지역, 과거 발생지역 관리에 집중하면서 오리는 출하 또는 농장 간 이동 시 반드시 방역당국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1588-4060, 031-8008-6300).
[뉴스파일] 경기도, 구제역·AI 특별방역 돌입
입력 2014-10-02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