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세계 산악관광 도시協 실무회의’ 울산서

입력 2014-10-02 03:05
세계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실무회의가 2일 울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 관광지인 뉴질랜드 퀸스타운, 스위스 엥겔베르그 티틀리스, 중국 허베이성의 도시·기관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들은 실무회의에서 알프스 협의회 회원도시에 상설 홍보관을 설치하고, 상호 홈페이지를 링크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알프스 도시들과의 교류·협력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선진 관광마케팅 기법을 공유해 울산을 새로운 산악관광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