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0월 7일 문 열어

입력 2014-10-01 04:43
서울 은평구는 진관동 은평한옥마을 부지에 조성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오는 7일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박물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01㎡규모다. 1층에는 은평뉴타운과 삼천사지 등에서 발굴될 유물이 전시된 은평역사실과 작은도서관, 은평마당이 있다. 2층에는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전시실 등이 마련돼 있다.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어른 1000원, 초·중·고교생 500원이다. 연말까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