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학습지 교사, 우유배달원, 요양보호사, 방문판매원 등 고정된 업무공간이 없이 이동하며 일하는 여성근로자들의 쉼터인 ‘이어쉼’을 8곳에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광진구 서울다문화가정협의회, 금천구 사랑채요양원, 서대문구 서울은현교회 등으로 대부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어쉼에는 테이블, 의자, 소파가 비치돼 있고 냉·난방시설이 갖춰져 있다. 정수기, 전자레인지, 커피포트가 있는 곳도 있다.
[뉴스파일] 서울시, 이동하며 일하는 여성근로자 쉼터 운영
입력 2014-09-30 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