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교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바자회’

입력 2014-09-30 03:37
서울 송암교회(김정곤 목사)는 다음 달 4일 서울 강북구 인수봉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대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과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와 함께 주최한다. 송암교회와 수유1동 성당, 화계사는 바자회의 수익금과 성금 전액을 11월 중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바자회는 2000년부터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열렸다. 송암교회는 지난해 14회 바자회에서 거둔 총 6300만원의 수익을 난치병 어린이 20명의 치료비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