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립미술관, 전시설명 봉사자 공모

입력 2014-09-30 03:46
부산시립미술관(관장 조일상)은 다음 달 10일까지 도슨트(Docent·전시설명 자원봉사자)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슨트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이란 뜻으로 1845년 영국에서 처음 등장해 1907년 미국 미술관에서 시작된 제도이다. 부산시립미술관은 2005년도부터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도슨트는 부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미술에 대한 기본 소양과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