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동에 있는 서울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 재건축 공사를 마치고 29일 오후 2시 개관식을 연다.
1990년 문을 연 복지관은 2011년 두 차례에 걸친 안전진단에서 E등급 판정을 받아 재작년 재건축에 들어갔다. 82억원의 예산을 들여 1년 7개월 만에 완공한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2708㎡ 규모다. 다목적 강당실과 식당, 체력단련실, 시각장애인용구 전시장, 안마창업교육실, 점자 출판실, 음악치료실, 화면해설 스튜디오 등이 있다.
[뉴스파일] 서울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입력 2014-09-29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