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건립 공사가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일대에서 시작됐다. 이 화장시설은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 지역의 장례 문제를 덜기 위해 세 지자체 공동사업으로 세워진다. 4만여㎡ 부지에 지어지며 내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모두 144억 5000만원이 투입돼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 휴게공간 등 편익시설이 조성된다. 화장장에는 최첨단 화장로 3기와 예비 공간 2기가 설치된다. 봉안당에는 3870기, 자연장지엔 4000기를 안치할 수 있다.
[뉴스파일] 전북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공사 시작
입력 2014-09-29 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