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는 29일 오전 11시 부산 우동 벡스코에서 소방, 경호안전통제단, 국정원, 경찰, 군 등 39개 기관 78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10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와 12월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행사 테러대비는 물론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시스템 체계 확립을 위해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종합훈련이다. 훈련에는 ‘재난보도준칙’의 조기정착을 위한 ‘대중정보센터’도 시범 운영된다.
[뉴스파일] 부산소방안전본부, 통합 긴급구조 훈련
입력 2014-09-29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