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의 올가을 대표제품은 ‘바유 윈드 재킷’(사진·15만9000원)과 ‘빈치타 짚티셔츠’(13만9000원), ‘칼도 팬츠’(17만9000원)다. 바유 윈드 재킷은 우수한 방풍 효과와 내구성이 탁월한 헤비 타슬란 소재를 사용해 가을철 찬바람을 완벽하게 막아준다. 면처럼 부드러우면서 내구성도 뛰어나고 쉽게 마모되지 않아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이다. 모자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내·외부에 포켓이 있어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고급스러운 멜란지 느낌이 돋보인다. 남성용은 머스터드 그레이 와인, 여성용은 다크옐로우 오렌지 와인 색상을 선보였다.
빈치타 짚티셔츠는 촉감이 부드럽고 활동성이 우수한 익스트림 티셔츠다.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르며 목 부분에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지퍼가 있어 체온 변화에 따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은 직선 절개라인을, 여성용은 곡선 절개라인을 활용해 남녀 각각의 매력이 돋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칼도 팬츠는 섬유 단면에 구멍이 있어 보온성이 탁월한 중공사 섬유를 사용했으며, 가볍고 신축성이 우수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인 패턴으로 움직임이 편리하고, 슬림한 핏으로 스타일까지 잡아준다. 남성용은 오렌지 인디고블루 차콜, 여성용은 블랙 베이지 옐로우 색상이 있다.
[아웃도어 특집-네파 윈드재킷] 내구성 좋은 헤비 타슬란 소재… “찬바람 비켜”
입력 2014-09-29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