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특집-라푸마 방수재킷] 방수원단 자체 개발… 방풍·투습성 뛰어나

입력 2014-09-29 03:43

라푸마의 올 가을 겨울 주력제품은 헤비다운 ‘프레시히트 헬리오스2’(49만8000원), ‘LXT 하이드로 테크 방수 재킷’(사진·21만4000원), ‘듀오 프로텍 트레일 워킹화’(21만9000원)다.

프레시히트 헬리오스2는 아웃도어 활동 때 최적의 보온, 통기 및 투습 기능을 구현했다. 목, 겨드랑이, 등판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의 다운 안쪽에 수분에 강하면서도 매우 얇은 보온소재 ‘3M 신슐레이트’를 삽입한 결과다. 소매 끝 부위에 손바닥까지 덮을 수 있는 파워 스트레치 원단을 덧댔으며, 다양한 포켓 구성으로 수납도 강화했다. 탈·부착 가능한 모자 및 별도 패커블 주머니가 있다.

라푸마가 자체 개발한 LXT 방수 원단을 사용한 ‘LXT 하이드로 테크 방수 재킷’은 방수, 방풍, 투습성이 우수하다. 대비되는 두 가지 색을 톤온톤으로 배색해 멋을 더했다. 기모 메시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유지시켜 준다.

‘듀오 프로텍 트레일 워킹화’는 발목과 무릎 부하 감소를 위한 다중경도 미드솔을 사용해 보행 및 트레일 워킹 때 무릎 내측 부하를 줄여 준다. 압력 중심 이동경로(C.O.P)를 따라 안쪽은 부드럽게, 바깥쪽은 단단하게 구성한 인체공학적인 미드솔 시스템으로 무릎 관절염의 위험도 줄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