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특집-코오롱스포츠 패션 재킷] 표면광택감 우수… 독특한 색상도 고급스러워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물고 세계 곳곳의 다양한 자연과 문화를 재해석하는 컬렉션을 선보이며 아웃도어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과감하게 선을 살리고 한층 톤 다운된 고급스러운 색상을 활용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코오롱스포츠 남성 프린트 방풍재킷 ‘앤텔로프’(19만원)는 캐주얼한 스타일이다. 소매와 몸판 하단 부분에 로고를 변형한 전사 프린트를 접목해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테마를 적용했다. 여성 솔리드 방풍재킷 ‘사파이어’(16만5000원)는 표면 광택감이 우수한 고밀도 소재를 접목했다. 다트로 주름을 잡아 허리 부분은 날씬하게 조여 주었다 밑단은 자연스럽게 퍼지는 스타일로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한다.

‘스트라이프짚업 후드 티셔츠’(21만5000원)는 스펀지 느낌의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보온성까지 제공해준다. 줄무늬가 있어 다양한 캐주얼 제품과 어울려 입기가 쉽다. 여성 코쿤 숏 재킷인 ‘멜로즈’(사진·32만원)는 폴리 본딩 소재를 적용했다. 겉면에는 컬러코팅과 주름가공을 해 천연가죽을 변형한 듯한 독특한 느낌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