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특집-몽벨 초경량 다운] 폴란드 거위털 충전 보온·스타일 두토끼 잡아

입력 2014-09-29 03:45

영화계 대표 패셔니스타 이정재를 모델로 영입한 몽벨의 대표제품은 초경량 다운 ‘UL 1000’(사진·42만원)과 ‘제미니’(25만원)다. UL 1000은 토레이사의 초경량 7D 소재와 폴란드산 퓨어 화이트 구스를 사용해 경량성과 착용감이 매우 뛰어나다. 십자형 퀼팅을 바탕으로 한 몽벨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활동성과 패션성을 살렸다. 여성용 UL 1000은 특히 날씬한 선을 강조했다.

경량성과 보온성, 스타일까지 잡은 몽벨의 800FP 경량 다운 제미니는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난 나일론 20D의 ‘에어제닌’ 소재로 경량성을 높였다. 헝가리산 퓨어 화이트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해 따뜻하다.

잭울프스킨의 ‘플리스 재킷’은 어린이 제품까지 나와 일교차가 큰 요즘 가족나들이를 할 때 따뜻하고 세련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잭울프스킨의 ‘파인 콘 재킷’(17만 8000원)은 자체개발한 소재로 보온성이 가장 뛰어난 나눅 300을 사용해 강력한 단열효과를 자랑한다. 남성용 제품은 집 시스템을 적용해 잭울프스킨의 3인(in)1 방수재킷의 내피로도 입을 수 있다. 여성용(19만원)은 모자가 달려 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범블비 재킷’(11만5000원)은 몸통 부분은 나눅 300, 모자와 옆면은 나눅 200을 사용해 보온성과 활동성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