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교회 창의적 예배 세미나

입력 2014-09-29 03:24
서울 종로구 평창문화로 예능교회(조건회 목사)는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교회에서 ‘제8회 창의적 예배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전통적 예배에서 ‘통합적 예배’로 점진적으로 변화해온 예능교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통합적 예배는 전통적 예배 요소와 현대적 예배 요소가 어우러진 예배다.

예능교회 담임목사이자 예배사역 단체 한국다리를놓는사람들 이사장 겸 예배목회연구원장인 조건회 목사가 ‘전통적 예배에서 통합적, 현대적 예배로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한 다. 이후 설교만 제외하고 예능교회 주일예배를 그대로 재현하는 ‘예능교회 주일예배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이어 선택강의로 류세종(백석대 신학대학원 외래교수) 목사의 ‘예능교회 예배의 현대적 적용’, 박희봉(백석예술대 교회실용음악과 겸임교수) 목사의 ‘중소교회를 위한 예배 디자인’, 오석진(보스턴대 예배학 석사) 전도사의 ‘예전적 예배의 현대적 적용’, 조 목사의 ‘미국 현대 예배의 동향’ 등이 진행된다(02-379-8855·010-2296-4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