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 사랑나눔 팝 콘서트

입력 2014-09-26 03:48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 창립 10주년 기념 사랑나눔 팝 콘서트가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권투선수에서 성악가로 변신한 테너 조용갑 집사의 간증과 찬양이 진행된다. CCM 가수 소향과 소프라노 김천아, 메조소프라노 김미소, 바리톤 박경준 등도 출연한다.

국제사랑재단은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북한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004년 10월 창립된 국제사랑재단은 캄보디아와 중국, 아프리카 등에 지부를 두고 미전도 종족을 지원하는 한편 극빈자와 북한동포 구호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02-744-7607·ilovefound.or.kr).

유영대 기자